기념 세미나(기술과 마음 세미나) 리포트
“북유럽의 판으로 푸는 지붕 - 핀란드 목조 교회-”

일시:2011년 11월 5일 (토) 13:30 - 15:00
장소:고베시 교육회관(고베시 주오구)
강사:다케우치 고
참가 인원수:33명

2011년도 기획전 [푸른 - 풀과 나무로 만드는 지붕]의 이벤트의 하나, 기념 세미나 “북유럽에 있어서의 판으로 푸는 지붕-핀란드의 목조 교회-”를 고베시 교육 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소 너무 접할 기회가 적은 핀란드 목조 건축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목조 중에서도 잘 남아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그 구조와 지붕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사인 다케우치 선생님입니다.
수년간 핀란드 목조 교회 건축을 연구한 분입니다.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교회의 수리 현장에 직접 가서 실측도나 청취조사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핀란드의 교회에 푹 빠져 있는 지붕은 판으로 비늘 모양으로 붙여져 있으며, 소나무 야니에서 잡히는 타르를 표면에 도포하여 방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축 교회는 목재 부분에 모두 타르를 바르기 때문에 새까맣다고 합니다.

회장 전체의 모습입니다.
정중하게 설명해 주신 강사의 다케우치 선생님, 당일 우천으로 발밑이 나쁜 중 일부러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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