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연장의 소개

잡도구[zatsu-dougu]

자쓰도구

9Column:갈기의 방법

냄비날의 절날이 마멸해 뒷날 부분의 평활면이 없어진 상태를 배반해(우라기레)라고 하며, 뒷날 앞에 평활면을 만들어내는 것을 내(우라다시)라고 한다(1) 또 냄비신을 금반과 금강사를 이용해, 평활한 칼날 뒤에 연마하는 것을 냄비의 뒷부분(우라오시)라고 한다(2)뒷압류 과정에서 뒷날 부분이 금반에 균등하게 맞지 않는 경우는 뒷출을 한다. 절날을 갈 경우, 냄비를 오른손으로 단단히 잡고 왼손을 얹고, 절날을 숫돌면에 밀착시킨다.절날 각도는 황토석 및 중숫돌을 이용해 대략 30°로 정돈하지만 (3), 연예재의 경우는 조금 예각으로, 딱딱한 재의 경우는 조금 둔각으로 할 수 있다.칼날의 뒤에 대충(카에리)가 나오면 마무리 지을 이용해 칼날의 겉과 뒤를 교대로 바꿀 수 없게 된다.

①뒷출일까라고코 2 뒷부시 금반 3절날의 연마 중 토석 4 뒷날의 연마 처리 토이시

  • *본 페이지의 내용은 『다케나카 목수도구관 수장품 목록 제6호-망치・도끼・주나・그 외의 도구편-』의 해설을 발췌한 것입니다.
  • *품명은 주로 간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구 명칭을 참고하여 본 박물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통일 명칭에 따라 있습니다.지역이나 연구자에 의해 도구의 명칭은 될 수 있습니다.